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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k20
      얇은 타월 WORK 20
      이제 한국에서도 그렇게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 머리에 수건.
      원래는 일본의 작업장이나 페스티벌에서 흔하게 보였던 장면이다. 몇 년 전만 해도 머리에 수건을 쓰면 찜질방의 양 머리를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그렇지도 않다. 땀이 많이 나는 작업이나 운동을 하는 곳에서는 수건이 상당히 유용하다. 땀을 닦는 것은 물론 머리나 이마에 둘러 땀 자체를 바로 흡수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금 다른 용도지만 수건은 뭔가 <땀을 흘리는 멋진 분위기>를 내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좋다.
      평소 이런 분위기를 내고 싶어 한국 기성 수건을 머리에 두르면 왠지 멋이 나지 않고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구석이 있었다. 그 차이는 바로 수건의 얇기와 길이 때문이다. 보통 얇은 수건은 한국에서 <싸구려>라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실제로 일본은 섬나라 특유의 습한 기후 때문에 얇은 수건이 주를 이뤄 한국처럼 40cmX80cm의 페이스타월 제품은 만들지 않는다. 얇은 수건은 그만큼 빨리 마르고 가벼워 휴대가 편하다. 절대적으로 가벼워 많은 양의 물을 흡수할 수는 없지만 장소에 따라서 얇은 수건이 좀 더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야외에서는 그 매력을 십분 발휘한다.
      대부분 한국 수건은 두께가 두껍고 파일 길이를 짧게 직조해서 머리에 두르면 끝 부분이 뭉툭해지고 두툼해 매듭이 잘 조여지지 않는다.
      TWB 타올가게봄이 얇은 타월을 기획하면서 계속 염두에 두었던 부분이 바로 얇고 길 것, 가벼울 것, 흡수율은 높을 것이었다. 주로 집 밖인 작업장, 스포츠, 야외 페스티벌에서 사용될 것을 고려하여 한국에서는 생산하지 않는 35cmX100cm 사이즈로 일본 수건들을 참고하여 제직 하였다. 얇은 타월을 직조할 때 20수 단사를 많이 사용하지만 30수, 40수 실을 사용하면 더 좋은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프로토 타입은 30수 연사를 사용하여 직조를 했었다. 20수보다 30수를 사용하니 더욱 탄탄하고 두툼하게 직조되었으나 탄탄하고 두툼한 게 오히려 불편하고 잘 묶이지 않아 기획 의도와 많이 벗어난 제품이 나왔다. 그래서 20수 단사를 사용하고 밀도를 아주 성기게 조절해 만든 것이 바로 얇은 타월 'WORK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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